9월3차 운영요원 프로그램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온라인 진행)

2022. 9. 30(금) - 쏙쏙 집게 놀이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0^

 

마카로니를 응용해서 같이 집게놀이 했어요. 얼굴도 만들어 집게 머리카락도 표현하고 빨래 널기도 했어요. 집게를 양손으로 눌러 벌려서 꽂는 활동도 재미있어하고 빨래 널기도 좋아했어요. 둘째는 집게 뽑기놀이를 재미있어했어요.

 

빨래에 끼적이기 한 후 가위로 잘라서 빨래 널기를 하였어요. 나무집개가 크기가 작고 힘이 없어 사실 만1세 아이에게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꽂아주고 아이는 빼면서 놀이했어요. 그리고 하드바에 꽂아서 동물 모양도 만들어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제철인 꽃게를 탐색한 후 집게로 꽃게의 다리를 만들어 주었어요. 아직은 어려 가위질이 어렵기에 형아와 엄마의 도움을 받아 꽃게의 몸통을 오려낸 후 집게발을 표현하였는데 진짜 꽃게같다며 좋아했어요.^^꽃게의 특징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며 꽃게도 흉내내보았어요. 집게가 재밌었는지 이곳저곳에 집게를 꼽으며 집게놀이에 빠졌답니다.ㅋ

 

집게를 오무렸다 펼쳤다 놀이도 해보고 모양을 만들어 보기도 랬어요 집게 통에 꼭아 보기도 해봤는데 어직 어려서 반대로 끼워놓기를 하네요^^ 폼폼이도 집중해서 잡아봅니다 아작은 요리조리 피하지만 몇 개월 후면 더 잘 할거 같아요. 옷 그림을 예쁘게 색칠해서 집게로 해서 널어봤어요 감사합니다

 

색이 예쁜 접시가 맘에 들었나봐요.
평소엔 관심없던 집게도 만져보고 접시위에 폼폼이도 하나씩 세어 놓아보고 바퀴닯은 코인티슈도 열개만큼 하나씩 놓아보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직 집게에 대한 활용이 어려운지 금새 흥미를 잃어 던지고 놀기, 집게 분리하기😅하며 놀았어요. 폼폼이도 이리저리 흩트려뜨리며 놀고 엄마가 폼폼이와 나무 막대기를 색깔별로 나누어 주면 섞기 바빴어요 ㅎㅎ

 

형형색색 나무막대기로 무지개도 만들고, 집게 이용해서 울타리도 만들어 안에는 동물 피규어 넣어주어 역할놀이도 했어요. 목욕하면서 욕조에 막대기 담궜더니, 색이 빠지면서 이쁜 물로 변하는 걸 관찰하기도 했어요. 요즘 갯벌체험하면서 꽃게 좋아하는데, 꽃게 다리도 집게로 만들어주며 좋아했답니다

 

집게와 하드스틱을 가지고 놀았어요. 집게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조작을 어려워했지만 옆에서 도와주니 곧잘 하네요. 코끼리 모양의 종이에는 집게를 길게 연결하여 코끼리 코를 표현하고, 다리에도 집게를 꽂아 코끼리가 걸어다니는 흉내도 내보았어요. 하드스틱을 색깔별로 분류해보고, 하드스틱에 집게를 꽂아보기도 하였어요. 종이컵에 연결한 모루에 빨래도 널어보며 집게놀이를 해보았어요. 

 

얼굴스티커로 꾸민 예쁜 접시에 집게 꽂는것도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열심히 꽂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엄마 선물이야”라고 하면서 갖다주네요 😍

 

종이컵과 모루로 빨랫대을 만들어 나무집게로 빨래도 널어보고, 꽃게 다리와 기다란 코끼리 코도 완성해주었답니다~ 생명을 불어넣어준듯 뿌듯해했어요 :)

 

평소에도 제가 빨래너는 것에 흥미가 많은 아이라 제공해주신 자료들이 빨래놀이에 매우 적합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옷 그림들에 색칠을 하고, 빨랫줄을 만들어 집게를 이용하여 직접 널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요즘 모양인식에 관심이있는 아이라 모루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도 만들어보고, 머리카락을 표현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집게 이용에 서툰 것을 보고 관련된 소근육을 키워주기위한 활동을 많이 제공 할 예정입니다.

 

아직 집게를 사용하는 것은 어려워 하더라구요 ~ 집게에 뽕뽕이를 붙여주니 바로 입으로 ㅎㅎㅎ 먹는 놀이를 했어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새로운 재료들을 갖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폼폼이를 좋아해서 폼폼이 꺼내주자 마자 돌고래소리가!!ㅎㅎ 집게는 잘 안써보던 도구라 요리조리 살펴보며 악어 같아! 하며 호기심있게 살펴보았네요^^ 집게로 폼폼이 옮기기는 좀 어려워했지만 접시에 요리조리 담아보며 재밌게 놀이했답니다~

 

막대기에 1~5 꽂는건 잘 못해서 같이 끼우면서 숫자세고 그 수에 맞게 폼폼이를 밑에 나열해보고 생각난김에 짝수,홀수 개념도 언급해보았더니 잘 이해는 못해도 딱뚜 호뚜 하고 다니는게 귀엽네요^^ 숫자에 관심갖는 시기에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색의 물건으로 숫자 노출시켜주니 더 신나하네요!

 

꾸러미활동은 정말 다양해서 늘 집중해서 잘놀아요

 

매번 꾸러미를 기다리는데 전에는 회차별로 꺼내줬는데 이젠 알아서 다 꺼내봐요..😅 막대를 색깔별로 분류하기도 하고 집게를 접시에 꼽아서 해처럼 만들기도하고~ 빈약병안에 동글동글 스폰지를 넣어서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